수해 현장 찾은 국힘 의원 '사진 잘 나오게 비 왔으면' SBS뉴스
폭우가 휩쓸고 간 지역 곳곳에서는 바쁘게 복구작업이 이뤄졌는데, 이를 돕겠다며 현장에 나온 국민의힘 의원이"사진 잘 나오게 비 좀 왔으면 좋겠다고" 말한 게 포착됐습니다.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봉사활동 시작 전, 동행한 국회의원과 보좌진 350여 명을 모아 놓고 신신당부부터 했습니다.기자들에게도"주객전도되지 않도록 과열 취재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지금 막아놓고 뭐 하시는 거냐고요.
여기 지금 시장에 납품하는 사람들 다 있단 말이에요.]곁에 있던 권성동 원내대표는 고개를 돌려버렸고, 임이자 의원이 질책하듯 팔을 쳤지만, 김 의원은 웃어넘기고 맙니다.주 위원장도"큰 줄기를 봐달라"고 해명에 나섰지만 진화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민주당은"국민을 도우러 갔다가 짐만 되는 꼴"이라고 맹공했습니다.국민의힘 의원들의 6시간 봉사활동 끝엔 수재민들의 마음을 후벼 파는 김 의원의 말 한 마디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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