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수해 복구 봉사…비대위 첫 외부일정 김성원 의원 '사진 잘 나오게 비 왔으면 좋겠다' 주호영 '김성원에 엄중 경고…큰 줄기 봐달라' 민주당 '망언 듣고만 있던 권성동도 문제'
'사진 잘 나오게 비나 좀 왔으면 좋겠다'는 김성원 의원의 발언이 문제가 된 건데 야당은 있을 수 없는 망발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첫 외부 공개일정으로 봉사활동에 나선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엄중한 현장에서 행동거지를 조심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자칫 실언 한마디가 봉사활동 진정성을 통째로 날릴 것을 우려한 건데, 곧바로 문제의 발언이 터져 나왔습니다.[김성원 / 국민의힘 의원 :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좀 잘 나오게…]주호영 비대위원장은 평소에도 장난기가 많은 김 의원에게 이번 일에 대해 엄중히 경고했다면서, 큰 줄기를 봐달라고 해명했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주의를 줬는데도 김 의원이 장난기가 좀 있어요 평소에도. 그랬던 거 같아요. 언론이 큰 줄기 봐줘. 여러분들 노는 데 가서 우리가 다 찍어보면 여러분들 나올 거 없을 거 같나? 크게 봐줘. 그 작은 거 하나하나 가지고 큰 뜻을 좀 저거 하지 말고.][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원내대표 옆에서 그 얘길 하는데 원내대표가 꾸짖지도 않는 것 보면서 제가 깜짝 놀랐는데. 국민들을 도우러 갔다가 오히려 국민들에게 짐만 된 꼴이 아닌가. 있을 수 없는 망발이라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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