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강원도 춘천시의 한 경찰관이 수은건전지를 삼...
춘천경찰서 정명재 경위는 지난 1일 추석 연휴 교통순찰근무 중 공지사거리에서 한 차량에서 내린 A씨가 순찰차를 향해 뛰어오는 것을 목격했다.
당시 A씨는 자녀 B양이 자택에서 지름 1cm 수은건전지를 삼켜 춘천소방서로 향하는 중이었다. 병원 이송이 늦어지면 B양의 건강 상태가 악화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추석 연휴 교통 정체로 인해 소방서까지 평소보다 2배 이상 걸렸다.정 경위는"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경찰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교통정체 속에서도 환자를 위해 길을 양보한 시민들 덕분에 에스코트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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