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결국 구속됐습니다.수유역 공무원 폭행 난동
20대 여성 A씨가 지난달 26일 오후 16시 50분 서울 강북구 수유역 인근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다 제지하는 강북구 보건소 소속 공무원 B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폭행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 강북구 번동 강북구청 사거리에서 지나가는 차들을 가로막고 발로 차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가 차량에서 내리자 침을 뱉고 수차례 때린 혐의도 있다.경찰 관계자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차량을 손괴한 혐의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사건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영상에서 A씨는 그의 아버지뻘로 보이는 고령의 공무원에게 흡연을 지적당하자 공무원을 수차례 걷어차다가 움직이지 못하게 아예 가방을 꽉 붙잡고 8차례 머리를 가격했다. 피해자는 정신적 충격을 받아 2주간 병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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