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번 출석 요구 불응한 천공…경찰 강제 소환 어려운 이유 | 중앙일보

역술인 천공에 대한 경찰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r역술인 천공 경찰

대통령 관저 이전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역술인 천공에 대한 경찰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천공은 지난달에도 의혹을 부인하는 진술서를 변호인을 통해 제출한 바 있다. 경찰은 지난 3월 국방부를 압수수색해 폐쇄회로TV 자료와 출입기록 등을 분석한 결과 천공이 국방부 영내 육군사무소를 드나든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밝다.대통령 관저 천공 개입 의혹은 지난해 12월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이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국방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2022년 3월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에 천공이 다녀갔다는 증언을 들었다’고 언급하면서 수면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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