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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로 MLB 홀린 김하성, 한국인 첫 골드글러브 보인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격수 김하성이 1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9회에 브렌던 로저스의 타구를 잡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4-1로 승리했다. 2022.8.2 [email protected]관중석에 들어가는 파울 타구를 몸을 던져 건져낸 장면은 구단 공식 유튜브에서 83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올해 샌디에이고 구단 영상 가운데 조회수 1위다.MLB닷컴은 3루수 매니 마차도가"내 구역으로 오지 마"라고 농담했던 사실을 전하며"마차도가 두 차례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것처럼, 김하성도 골드글러브의 자격이 있다"고 극찬했다.유격수 자리에서 꾸준히 '하이라이트 필름'을 생산하는 김하성을 두고 현지에서는 이미 리그 최고 수준의 유격수로 인정하는 분위기다.한국 선수 중에는 아직 한 명도 골드글러브를 수상하지 못했다.

내야수로 범위를 좁히면 일본 선수조차 한 번도 상을 타지 못했다.김하성은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 수비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 1.7로 내셔널리그 유격수 가운데 3위에 올라 있다.골드글러브 선정의 직접적인 기준이 되는 SDI 수치에서도 김하성은 7월 18일 경기까지 5.0으로 리그 유격수 3위였다.니코 호너가 6.1로 1위, 댄스비 스완슨이 5.1로 2위를 차지했는데, 김하성이 한 달 동안 수비에서 맹활약했다는 점을 떠올리면 현재 수치는 더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된다.다른 팀 선수의 수비를 시즌 내내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만큼 화제가 되고 유명한 선수에게 표가 쏠릴 수밖에 없다.24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안타성 강한 땅볼 타구를 건져낸 뒤 몸을 빙글 돌리며 송구해 아웃을 잡아낸 장면을 두고 클리블랜드 중계진조차"올해 최고의 수비 가운데 하나"라고 감탄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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