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된 다음 모바일 뉴스…'이용자 선택권·언론사 편집권 강화'
또 더 나은 댓글 문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본인 확인제가 상시 적용됐다. 올해 초 등장했던 콘텐츠 배치 서비스 'My뷰' 등은 7개월 만에 퇴장했다.먼저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는 이용자가 선택한 언론사의 뉴스를 모아볼 수 있는 'My뉴스' 탭이 새로 생겼다.
이와 별도로 기존 '뉴스' 탭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뉴스를 보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신순' '개인화순' '탐독순' 등 세 가지의 뉴스 배열 방식이 제공된다. 뉴스 탭에 노출되는 모든 뉴스는 언론사가 직접 선택한 뉴스로 구성된다. 오늘의 숏에서는 뉴스, 경제·재테크, IT, 건강·푸드, 연예, 스포츠 등 분야별 파트너사 117곳이 제공하는 1분 내외의 숏폼 영상을 볼 수 있다. 'Hey.News'와 '삼프로TV' '테크몽' '오늘의 집' '핏블리' 등 인기 콘텐츠 업체가 참여한다.카카오는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뉴스 알고리즘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다음뉴스 배열 설명서'를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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