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수상버스를 타고 김포~서울 출퇴근요..? 서울시는 수송 능력, 속도 등에서 효율성이 높고, 경제성 측면에서도 좋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김포 골드라인 혼잡도 완화 대책으로 서울과 김포를 연결하는 수상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김포시장이 제안한 수륙양용버스를 검토한 결과 육상과 수상을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40인승에 불과한 수송 능력 ▲15km/h의 낮은 속도 ▲1대당 20~30억원이 소요되는 경제성 등을 고려할 때 출퇴근 등 교통수단으로 활용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했다. 서울시는"리버버스는 수륙양용버스에 비해 속도가 빨라 이동 편의성이 좋고, 1회 수송가능인원이 200명 내외로 가격 대비 수송 능력이 월등해 경제성 측면에서도 효율성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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