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을 느낀 사람들이 마트로 달려가 생수 사재기에 나서면서 물 구하기는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가 됐습니다.
수도꼭지에서 소금물이 나오고 가축들의 폐사가 잇따르면서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데요.◀ 리포트 ▶우루과이 정부는 각급 학교에 학생당 1컵 이상의 물을 주지 말라는 지침까지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불안을 느낀 사람들이 마트로 달려가 생수 사재기에 나서면서 물 구하기는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가 됐습니다.
광활한 목초지가 바닥이 쩍쩍 갈라진 황무지로 변하면서 뼈만 앙상하게 남은 가축들의 폐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중남미를 덮친 가뭄은 세계 교역량의 4%를 책임지는 글로벌 물류 동맥 '파나마 운하'에도 심각한 타격을 줬습니다.외신들은 화물업계가 컨테이너 선적량을 줄이고 화물 운송 비용을 인상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고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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