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모평 6월 4일 실시…'N수생·검정고시' 지원자 수 역대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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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비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올해 첫 모의평가가 6월 4일 실시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된 2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4.3.28 [email protected]졸업생 등 응시자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의대 증원과 맞물려 반수생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본수능에서의 'N수생' 비율에 관심이 쏠린다.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모의평가를 다음 달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천114개 고등학교와 502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자 가운데 재학생은 38만5천435명으로 1만60명 늘었고, 졸업생 등은 8만8천698명으로 398명 늘었다.이번에는 재학생 지원자가 1만명 이상 증가하며 졸업생 등 응시자 비율이 0.3%포인트 낮아졌지만, 숫자만 놓고 보면 공식 통계가 있는 2011학년도 이후 가장 많다.대학 재학 중에 다시 입시를 준비하는 '반수생'은 통상 6월 모의평가 이후 가세하는 데다, 의대 증원이 사실상 확정된 점을 고려하면 9월 모의평가와 본수능에서는 'N수생' 비율이 전년 대비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올해 초 졸업 대상이던 2023학년도 고3 학생이 전년 대비 3만6천명 이상 줄었기 때문에 재수생 증가는 이례적"이라며"의대 증원과 연계해 반수생 유입 규모나 학력 수준이 상위권의 수능 난도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날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각 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확정했다. 2024.5.24 [email protected] 탐구영역에서는 사회탐구 영역에 27만1천676명, 과학탐구 영역에 25만2천265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에서는 처음으로 과학탐구 지원자가 사회탐구 지원자 수를 추월했는데 한 해 만에 재역전됐다.

통합수능 도입 이후 높은 표준점수를 받기 위해 과학탐구를 택하는 학생들이 증가해 왔지만, 자연계열에 진학할 때 사회과목 선택을 허용하는 대학이 늘면서 수험 부담을 고려해 사회탐구를 고르는 수험생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공통과목은 영역을 선택한 모든 수험생이 응시하고, 영역별 선택 과목은 수험생 본인이 고른 1개 과목에 응시하면 된다.시험 당일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은 4일 오후 3시부터 5일 오후 9시까지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을 볼 수 있다. 온라인 응시생도 성적표를 받을 수 있지만, 성적이 전체 응시생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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