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부터 대학생부터 사회초년생까지 청년층에 대해 월 5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청년 맞춤형 할인혜택이 시행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1989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생)으로,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 누구나 거주지 관계없이 구매·이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지난 1월 27일 출시 이후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으로,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 누구나 거주지 관계없이 구매·이용할 수 있다.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은 기본 가격대인 6만2000원·6만5000원에서 약 12%가 더 할인돼, 5만5000원·5만8000원 등 2개 권종으로 적용된다.
모바일카드는 환급을 위한 별도 등록이 필요하지 않는다. 다만, 실물카드는 카드등록 이후 기간에 대해서만 소급 환급이 가능하다. 실물카드를 이용하는 청년은 현재 사용 중인 카드를 티머니 홈페이지에 반드시 사전 등록해야 한다. 6월 말까지 이용내역에 대해 월 단위 환급이 이뤄지며 이 중 환불 없이 30일을 만기 이용한 달에 대해서만 환급이 적용된다. 시는 청년할인으로 인해 연간 350억~360억원 가량의 추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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