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사슬 찬 흑인 노예 부리는 게임 구글에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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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가상 흑인 노예를 거래하고 고문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출시돼 논란이 됐다. 구글은 뒤늦게 앱 스토어에서 앱을 내렸다.25일, CNN 브라질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브라질 구글 앱스토어에 '노예제도 시뮬레이터'라는 게임이 출시됐다. 마그누스 게임즈에서 출시한 게임은 사용자가 '폭군'과 '해방자' ...

25일, CNN 브라질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브라질 구글 앱스토어에 '노예제도 시뮬레이터'라는 게임이 출시됐다. 마그누스 게임즈에서 출시한 게임은 사용자가 '폭군'과 '해방자' 주인을 선택해 노예를 교환하거나 사고판다.

게임은 부유한 노예 소유주가 되거나 노예제 폐지를 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게임 화면에는 흑인으로 설정된 노예가 쇠사슬을 목과 손에 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전연령가 게임이지만 인종 차별과 폭력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았다. 제작사는 '어떠한 형태든 노예제에 대해 반대한다'면서 오로지 오락 목적의 게임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게임 리뷰에는"더 많은 고문 옵션이 필요하다. 채찍질을 넣어달라"는 댓글도 달렸다.구글은 성명을 내고"인종이나 민족을 기반으로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폭력을 조장하거나 증오심을 조장하는 앱은 허용되지 않는다"며"정책 위반 사안이 확인되면 적절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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