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만의 EPL 우승 도전하는 아스널, 센터백 키비오르 영입
아스널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치아에서 뛰던 야쿠프 키비오르와 2027년까지 5년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스페치아에서 39경기를 뛰며 주전으로 활약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폴란드 대표팀의 4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키비오르는 스페치아와 국가대표팀에서 엄청난 잠재력과 자질을 보여준 젊고 다재다능한 수비수"라면서"키비오르는 우리 수비진에 파워를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키비오르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이 영입한 두 번째 선수다.아스널은 마르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 가브리에우 마르치넬리 등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들의 맹활약 속에 EPL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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