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2주 후 방역 상황을 평가한 뒤 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발표하고 있다. 2022.04.15. ⓒ뉴시스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오미크론의 기세가 3월 3째주를 정점으로 크게 약화되고 있는 모습"이라며"방역 상황이 안정되고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그동안 방역 조치의 중요한 상징으로 여겨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과감하게 해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최대 299명까지만 허용되던 행사·집회 인원 제한과 수용 가능 인원의 70%까지만 허용되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도 사라진다.다만,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김 총리는"이후 새 정부가 이행 수준을 평가해 보고 전면적인 전환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하겠다"며"정부는 일상 회복을 추진하면서도 위험이 다시 올 수 있다는 가정하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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