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주최 '한국 고깃집 회식' 간 요리스, 이런 후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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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앞서 '맛있는 곳 데려가라고 압박해 걱정'이라고 한 바 있습니다.\r손흥민 회식 고기 축구

"손흥민과 함께 파티를 즐겼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주장 위고 요리스가 팀 동료 손흥민이 주최한 회식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요리스는 세비야FC와의 프리 시즌 두 번째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여의도 IF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어제 손흥민과 함께 파티를 즐겼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었다"고 말했다. 요리스는 이어 "좋은 추억이 됐다"며 웃었다. 토트넘 선수단은 전날 목동주경기장 비공개 훈련을 마친 뒤, 장충동의 한 한식당으로 이동해 '소고기 파티'를 벌였다. 토트넘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수단 회식 사진을 올리고"손흥민이 어제 저녁 팀을 데리고 한국 바비큐 식당에 찾았다"고 적었다. 사진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 루카스 모우라 그리고 이적생 히샬리송 등이 갈색 앞치마를 입고 있었다. 한국의 맛에 만족한 듯 전원 밝게 웃었다. 요리스의 모습은 사진에 없었지만, 이날 식사 자리에 동석했다.

요리스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나선 아시아 투어로 손흥민의 나라를 오게 돼 기쁘다"며"매우 준비가 잘 된 투어였다"고 되돌아봤다. 요리스는 특히 선수단이 썼던 훈련장의 잔디 상태를 칭찬하며 국내 팬들이 보내준 격려와 사랑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팬들이 사랑과 응원을 보내줘서 감사하다. 그런 응원을 훈련 중간에 들으면 새롭게 충전하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동석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프리시즌인 만큼 선수들이 전술, 체력, 정신력 면에서 모두 강해지길 기대하고 있다"며"우리의 목표는 훈련이다"라며 이번 방한의 목적을 설명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이 한국에 입국한 지난 10일부터 줄곧 '지옥 훈련'을 실시 중이다.

2012년부터 토트넘에서 뛴 요리스는"지금 팀의 전력이 지난해보다 더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며"코칭스태프가 노력을 많이 해 스쿼드가 더 강화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야망을 품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이를 위해 프리시즌에 우리가 이렇게 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은 이어"훈련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즐기는 시간도 있었다"며"아름다운 한국의 모습을 즐겼다. 팬들의 응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한식으로 영양 보충한 토트넘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맞붙는다. 팀K리그전에 이은 프리 시즌 두 번째 경기다. 세비야-토트넘의 내한 경기는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 뒤 20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피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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