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월 에이(A)매치 평가전을 위해 모입니다. 대표팀은 20일 첫 훈련을 앞두고 있으며, 손흥민은 이날 입국 예정합니다. 🔽 24일 콜롬비아전·28일 우루과이전 준비
지난해 9월18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레스터시티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이 경기 종료 후 경기구를 챙겨 들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런던/EPA 연합뉴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월 에이매치 평가전을 위해 첫 소집된다. 대표팀은 20일 오후 2시 파주의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모여 오후 4시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첫 훈련을 한다. 손흥민과 오현규는 20일 오후 입국한다.
김민재는 다음 날인 21일 오전에 입국하며, 이재성과 이강인, 정우영은 21일 오후에 도착해 각각 입소한다. 황인범과 아시아 무대에서 뛰는 정우영, 손준호, 권경원 등은 18일과 19일로 나눠 입국해 20일 국내파와 함께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투명해진 황희찬은 소속 구단과 부상 관련 협의 후 합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대표팀은 22일 울산으로 이동해 24일 콜롬비아와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맞붙는다. 28일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정혁준 기자 [email protected]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세상을 바꾸는 벗한겨레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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