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퇴장시켰던 3년 전 그 심판…가나전 주심 맡는다 SBS뉴스
지난 2019년 손흥민이 볼 경합을 벌이다 넘어진 뒤 첼시 뤼디거를 향해 발을 뻗자, 테일러 주심이 비디오 판독을 거친 뒤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듭니다.[로이 킨/축구 해설위원 : 판정의 일관성이 없는 게 문제입니다. 손흥민이 퇴장이면, 매과이어도 당연히 퇴장입니다.]
지난 8월에는 토트넘의 로메로가 첼시의 쿠쿠렐라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는데 비디오 판독을 하고도 그냥 넘어가 논란이 됐고, 이 여파로 경기 후 양 팀 감독이 충돌하자 두 감독을 모두 퇴장시켰습니다.경기당 파울수와 태클당 파울수에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주심 20명 가운데 전체 15위를 기록할 만큼 몸싸움에는 관대한 편이지만 과격한 파울에는 엄격합니다.테일러 주심의 경기에서는 다소 억울할 수 있는 판정에 평정심을 유지하고 과격한 파울은 자제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루과이 선수들의 거친 몸싸움에도 주심이 휘슬을 불지 않아 애를 먹었던 태극전사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주심이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테일러 심판에 익숙한 손흥민 선수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은 우리에게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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