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어린이 킥보드, 제품별 내구성 차이...너트 헐거워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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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어린이 킥보드, 제품별 내구성 차이...너트 헐거워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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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은 어린이용 킥보드 중 '가성비' 제품을 꼽기도 했습니다. newsvop

한국소비자원은 3바퀴 유형의 어린이용 킥보드 10개 브랜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제품에 하중을 싣고 일정한 속도로 단단한 턱에 부딪히는 충격 시험 결과, 미토 등 5개 제품은 3회 충격 후에도 이상이 없어 상대적으로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21st 킥보드 등 3개 제품은 1회 충격까지는 이상이 없어 '양호'로 평가됐다. 나머지 롤릭, 토이원 등 2개 제품은 1회 충격에도 플라스틱 부품의 손상·이탈 등이 확인돼 '보통' 평가를 받았다.30㎏의 하중을 가한 상태에서 10㎞/h의 속도로 장애물 위를 일정 거리 주행하는 주행 내구성 평가에서 롤릭 제품에서만 왼쪽 앞바퀴 너트의 헐거워짐이 발견됐다.구조적 안정성과 유해물질 안전성에 대한 시험평가에서는 모든 제품이 국내 기준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3년간 발생한 킥보드 관련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2,791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6월의 안전사고가 864건으로 가장 많았다. 1년 중 5~6월의 사고 비중은 31%를 차지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미끄러지거나 넘어져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비율이 높고, 위해발생 부위는 머리·얼굴이 대부분"이라며"보호장구 착용, 거친 노면·내리막길 주행 자제 등의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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