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처분가능소득, 전년동기 대비 3.4%↑ 농식품부, 밀가루 가격 안정 협조 요청 제분업계 '물가안정 위해 출하가격 인하 검토' 밀가루 가격 낮아지면 라면값 인하 요구 커질 듯
정부가 제분업계를 만나 밀가루 가격 인하를 요청하고 업체들도 검토하겠단 뜻을 밝혔는데, 라면 등의 가격 인하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처분가능소득'은 전체 소득에서 세금이나 연금 등을 빼고 소비나 저축에 쓸 수 있는 돈을 의미합니다.한마디로, 소득 상승 폭보다 먹거리 물가 상승 폭이 훨씬 크다는 얘기입니다.먹거리 물가 부담이 커지자 정부도 가격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라면의 원료가 되는 국제 밀 가격이 지난해 가격 인상 시점과 비교해 50% 안팎 내렸다며"기업들이 적정하게 판매가를 내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사실상 가격 인하를 권고했습니다.제분업계 역시 다음 달 밀가루 출하가격 인하를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경영 안정을 위해 정부에 밀 구매 자금 지원을 건의했습니다.[이정수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 : 소맥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에 인상할 수밖에 없다고 하고 가격 인상을 단행했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가격이 인하되면 당연히 인하된 만큼 가격을 인하하는 것이 맞겠다….]YTN 양일혁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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