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133번째 노동절을 맞아 서울을 비롯한 곳곳 도심에서 노동자들이 모여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양대 노총은 주 69시간 추진이나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등 현 정부의 노동정책이 '개악'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겠다고 있는데요,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준엽 기자! [기자]네 서울 광화문 앞에 나와...
양대 노총은 주 69시간 추진이나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등 현 정부의 노동정책이 '개악'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겠다고 있는데요,[기자]이곳에서는 조금 뒤 오후 2시부터 민주노총 세계노동절대회가 열리는데요.민주노총은 오늘 윤석열 정부가 자본의 하수인 노릇을 하며 노동파괴를 일삼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할 예정입니다.오는 7월에는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 총파업 투쟁에도 나서겠다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노동 개악과 민생파탄이 쓰인 현수막을 찢고,각각 주최 측은 오늘 서울에서만 민주노총 노동자 3만 명, 한국노총 5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는데요,양대 노총 통틀어 전국에서 20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하지만 민주노총은 오후 3시부터 시청에서 용산 대통령실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헌법재판소 3개 방향으로 행진을 예고하고 있어, 일대 차량 정체는 불가피할 전망입니다.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앞에서 YTN 이준엽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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