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물가 5.2%↑…전기·가스 통계작성후 가장 많이 올라(종합2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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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물가 5.2%↑…전기·가스 통계작성후 가장 많이 올라(종합2보)

◇ 소비자물가 상승률 5.0→5.2%이는 전월 상승률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치다.물가 상승률은 작년 5월 5.4%, 6월 6.0%, 7월 6.3%까지 치솟은 뒤 점차 완만하게 둔화하고 있지만, 작년 5월부터 9개월째 5% 이상의 고물가가 이어져 민생의 고통은 여전하다.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지난달 전기·가스·수도는 1년 전보다 28.3% 급등해 별도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작년 한 해를 통틀어 인상된 전기요금이 19.3원임을 고려하면 올해 1분기 인상 폭은 특히 가파른 수준이다.전체 물가 상승률에 대한 전기·가스·수도의 기여도는 작년 7월 0.49%포인트, 10월 0.77%포인트, 지난달 0.94%포인트로 점점 커지고 있다.

공업제품 가운데 석유류 가격은 5.0% 올랐으나 최근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상승 폭은 전월보다 둔화했다.특히 빵과 스낵과자, 커피 등이 많이 올랐다.품목별로는 오이와 파, 양파 등이 오름폭을 키웠다.8%대를 웃돌던 외식 물가 상승률이 7.7%로 소폭 하락한 영향이다.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5.0% 올라 전월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이는 2009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1월 물가가 전월보다 상승 폭이 확대된 데는 전기료가 상승한 영향이 컸다"며"전기·수도·가스의 기여도가 전기료 상승의 영향으로 전달보다 0.17%포인트 상승했다"고 말했다.정부 역시 1분기까지는 물가 상승률이 5.0% 내외를 기록하다 2분기부터 서서히 둔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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