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떨어진 노원…수도권 아파트값 8주만에 하락 폭 커졌다 | 중앙일보

경기도와 인천을 중심으로 집을 사려는 수요가 줄어든 영향입니다.\r수도권 부동산 집값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 폭이 8주 만에 다시 커졌다. 경기도와 인천을 중심으로 집을 사려는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7주 연속 이어가던 하락 폭 축소 행진을 멈췄다.

서울 아파트값 하락률은 지난주와 같았고, 25개 구가 모두 내렸다. 지난주 0.01% 올랐던 강동구 아파트값은 다시 떨어졌다. 양천·용산·성동·광진·도봉구의 낙폭은 지난주보다 줄었지만, 서초·노원·중랑·동대문구는 하락 폭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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