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전국 은행 영업시간 1시간 단축 거리 두기 해제 뒤에도 정상화 안 돼…시민 불편 금융당국 직접 압박 나서…노조 측 '시기상조' 노사 양측, 다음 주부터 TF 통해 논의 본격화
그러나 거리 두기가 해제된 뒤에도 영업시간 정상화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오후 3시 반이 조금 넘은 시각, 은행 입구가 굳게 닫혀 있습니다.기존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지만, 현재는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3시 반까지로 단축 운영되고 있습니다.문제는 거리 두기 해제 등 방역 조치가 완화된 지금까지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정우진 /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 : 은행은 조금 늦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가능하면 근무시간에 맞게 늘어나면 저희가 이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김주현 / 금융위원장 : 코로나 끝난 게 언젠데 아직도 코로나냐 이런 말이 당연히 나올 수 있잖아요. 당연히 지금 상황이라면 영업시간도 정상화를 해서….][박한진 / 금융노조 사무총장 : 은행에 누가 왔는지도 모르고 많은 분이 오고 가는데, 조합원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건강도 굉장히 중요한 거여서…. 정부에서는 마스크 해제 날짜를 아직 확정 짓지도 않았거든요.]※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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