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은행 영업시간 복원이 국민 정서 · 기대에 부합'

대한민국 뉴스 뉴스

금융위원장 '은행 영업시간 복원이 국민 정서 · 기대에 부합'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SBS8news
  • ⏱ Reading Time:
  • 3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63%

금융위원장 '은행 영업시간 복원이 국민 정서 · 기대에 부합' SBS뉴스

김 위원장은 오늘 서울 중구 KB국민은행 남대문종합금융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최근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정상화하는 가운데 은행 영업시간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은행권에 대한 국민 정서와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은행권은 지난 2021년 7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부응한다는 취지에서 당초 '오전 9시∼오후 4시'였던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으로 단축했습니다.아울러 시행 지역도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김 위원장은"노사 간 합의로 은행 영업시간을 단축한 것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측면에서 국민과 은행 이용자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올해 경제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있는 만큼 국민과 다 같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정부도 그간 경제활동을 왜곡시켰던 부동산 규제 등 각종 제도를 정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은행 업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불편에 공감한다"며"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영업시간 정상화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답변했습니다.이날 해당 점포에 방문한 인근 직장인 고객 A 씨도"일반적인 영업시간에 맞춰 은행 업무를 보기 어려워 탄력 점포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불편 최소화를 위해 은행 영업시간이 빠르게 정상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KB국민은행 남대문종합금융센터는 직원들이 2개 조로 시차출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김 위원장은"이러한 은행권의 금융서비스 접근성 제고 노력이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다양한 대면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노력을 지속 확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SBS8news /  🏆 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10년 부은 청약통장도 깬다, 금리 7% ‘마통’ 못 견뎌10년 부은 청약통장도 깬다, 금리 7% ‘마통’ 못 견뎌전국은행연합회가 지난해 12월에 공시한 금리 현황을 보면, 5대 시중은행의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평균 금리는 연 6.77~7.28%입니다. 마이너스통장을 비상금처럼 사용하던 경제 주체들이 금리가 높아지자 사용을 줄이거나 해지하고 있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 연준 '올해 금리인하 적절치 않아'...월가 기대에 찬물美 연준 '올해 금리인하 적절치 않아'...월가 기대에 찬물[앵커]지난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가파른 금리 인상을 이어갔던 미국 연준이 올해도 금리를 낮추지 않을 거란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연준 내 매파 인사는 올해 금리를 1%p는 더 올려야 한다며 당초 예고했던 금리 인상보다 더 높은 수치를 제시했습니다.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기자]지난해 마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4 00:5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