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금융권 PF 브릿지론 연체율 10.14%…저축은 토담대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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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지난 3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브릿지론 연체율이 10.14%로 두 자릿수를 기록해 부...

이율 기자=지난 3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브릿지론 연체율이 10.14%로 두 자릿수를 기록해 부동산 PF 연체율 급등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상균 기자=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연착륙을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5.29 [email protected]분기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PF대출 중 브릿지론 연체율은 10.14%로 작년 말보다 1.85%포인트 뛰어올랐다. 같은 기간 본PF 연체율이 2.57%로, 0.67%p 상승하는 데 그친 것과 대비된다.

전체 금융권 PF 대출 브릿지론 잔액은 17조4천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3천억원 늘었다. 브릿지론이 전체 금융권 PF 대출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에 불과했고, 나머지 116조8천억원은 본PF 잔액이었다. 브릿지론 연체율을 업권별로 보면, 은행권은 0.58%로 0.44%p, 보험은 3.51%로 1.37%p, 저축은행은 14.00%로 1.10%p, 여신전문금융회사는 12.63%로 2.53%p 각각 뛰어올랐다. 증권은 20.26%로 1.78%p 떨어졌지만, 여전히 20%대를 기록 중이다.금융권 토지담보대출 잔액은 27조9천억원으로 전년말보다 1조7천억원 감소했다. 토담대 잔액은 상호금융,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순이었다.

금융당국은 부동산PF 연착륙 대책이 본궤도에 오른 점을 감안, PF 대출을 구성하는 브릿지론과 본PF 잔액과 연체율 통계, 토지담보대출 잔액과 연체율을 처음으로 공개했고, 앞으로 주기적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지난 5일까지 1차 평가 대상 사업장에 대한 금융회사의 사업성 평가 결과를 제출받고, 사업성평가의 점검 등을 위해 금융회사에 대한 현장점검과 경영진 면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신디케이트론이 1조원 규모로 출범한 이래, 5개 은행에서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현재까지 신디케이트론 대상 4개 유형에 대해 문의가 접수돼 참여 금융기관들이 사업성을 고려, 사업자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금융당국은 설명했다. 1만4천㎞ 날아와 5초만에 탈락…참가에 의의 둔 진짜 올림피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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