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연체율 0.69% 달해신용대출 연체율 전년比 2배당국, 대손충당금 적립 주문
당국, 대손충당금 적립 주문 고금리 기조 장기화 후폭풍으로 인해 자영업자와 가계대출 연체율에 비상등이 켜졌다. 자영업자와 가계신용대출 연체율이 9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1%로 전년 동기 대비 0.11%포인트 올랐다. 이는 2019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월과 같은 수준이다. 가계 부채 상황도 좋지 않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신용대출 연체율도 2015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0.85%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2배 넘게 급등한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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