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建軍) 75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 기념행사가 오는 26일 10년 만에 열린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늘리거나 우회 운행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당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지하철 2‧3‧5호선이 증편 운행된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늘리거나 우회 운행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이 기념행사를 안전하고 관람하고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서울 숭례문~광화문 일대 대규모 행진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군부대는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 소재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을 연 뒤 숭례문으로 이동한다. 오후 4시부턴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을 한다. 행진에는 장병 3730명과 장비 174대가 동원된다. 경찰은 부대 이동 시간에 맞춰 동부간선도로·양재대로·동작대로·한강대로 등을 통제한다.
도로가 통제되면서 버스나 자가용 이용에 불편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지하철 운행 횟수를 13회 더 늘렸다. 행사 당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지하철 2‧3‧5호선이 증편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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