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군의날 행진’에 서울 시내 267개 버스 노선 우회…광화문 통제 등에 특별교통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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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국군의날을 맞아 10년 만에 열리는 행진으로 서울 시내 267개 버스 노선이 우회 운...

오는 26일 국군의날을 맞아 10년 만에 열리는 행진으로 서울 시내 267개 버스 노선이 우회 운행한다. 서울공항과 숭례문 구간, 광화문 일대 도로도 통제된다.이번 시내 행진은 26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기념식이 끝난 후 도보부대 3730명, 장비부대 174대가 경로를 나눠 오후 1시30분~3시30분 서울 중구 숭례문까지 이동하게 된다. 예정대로면 오후 4~5시 세종대로를 통과한다.이에 통제 구간을 거치는 서울 시내 267개 버스 노선은 모두 우회 운행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117개, 마을버스 25개, 공항버스 4개, 경기·인천버스 118개, 시티투어 3개 노선 등이다.

도로 통제로 버스와 승용차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서울 지하철 2·3·5호선은 당일 오후 12~6시 운행을이 총 13회 늘린다. 극심한 혼잡이 발생하면 출입구 임시 폐쇄나 무정차 통과가 이뤄질 수도 있다. 세종대로 주변 시청역·경복궁역·광화문역에는 평소보다 4배 많은 53명의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이다.서울시 관계자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지하철 보안관 등 지원인력을 추가 투입해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버스 노선 우회 경로는 오는 20일부터 해당 차량과 미정차 정류소에 안내문이 부착될 예정이다. 도로 통제 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 등은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다산콜센터, 국방민원센터로 하면 된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10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국가 행사의 안전한 관람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장 교통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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