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중국에 코로나19 기원 조사팀 파견…미국 “환영” KBS뉴스 KBS
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은 유엔 제네바 사무소 정례 화상 브리핑에서 전염병학자와 동물 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대가 이번 주말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나다.해리스 대변인은"모두가 관심을 두는 큰 이슈 중 하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동물에서 인간으로 넘어온 것인지, 또 어떤 종에서 인간으로 넘어왔는지"라면서"중간 매개체가 있었는지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달 29일 WHO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조사팀의 방중을 통해"바이러스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앤드루 브렘버그 주제네바 미국 대표부 대사는 성명을 통해 미국은 WHO의 조사를 환영한다며 해당 과학적 조사는 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어떻게 확산했는지를 온전하고 투명하게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조처라고 말했습니다.[사진 출처 : AP=연합·게티이미지]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WHO “치사율 높은 카자흐 폐렴, 검사받지 않은 코로나일 수도”세계보건기구(WHO)는 10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한 폐렴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명…보름 만에 30명대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5명 늘어난 1만3373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본 도쿄, 224명 코로나 무더기 확인...역대 최대 기록9일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4명 확인됐다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