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은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9회 응씨배 결승 3번기 2국에서 중국 셰커 9단에 백 226수만에 불계승하고 결승 종합성적 2대 0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중국 1위 커제 9단이 세계 대회에서 모두 10차례 우승(메이저 대회 8회 우승)했지만, 커제는 2020년 이후 우승 기록이 없다. 신진서의 우승으로 한국은 2009년 6회 대회에서 최철한 9단이 우승한 뒤 14년간 중국에 내줬던 우승컵을 되찾아오게 됐다.
신진서 9단이 ‘바둑 올림픽’ 응씨배 제9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신진서 9단은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9회 응씨배 결승 3번기 2국에서 중국 셰커 9단에 백 226수만에 불계승하고 결승 종합성적 2대 0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상 흑 대마를 잡을 기회가 여러 번 있었는데도 신진서는 굳이 적 대마를 탐하지 않았다. 공격하다가 물러났고, 급소를 찔렀다가 바로 큰 곳을 차지했다. 아주 크게 앞선 것도 아니었다. 시작부터 끝까지 적게는 한두 집, 많게는 일고여덟 집만 앞섰다. 불리해진 형세를 느낀 셰커가 막판에 총공세에 나섰지만, 격차만 벌어졌을 뿐 무의미한 발버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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