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난민들을 위한 참신한 주택 아이디어 7가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우크라이나에서 남아공, 미 캘리포니아주에 이르기까지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향민을 위한 주택 아이디어 7가지를 살펴봤다.
우크라이나의 어느 자판기 공장 노동자들이 폭격으로 집을 잃었을 때, 공장주 알렉스 스테프라는 공장 시설을 주택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테라 모나다’의 영국 파트너인 크리스 백스터는 이에 대해 “강하면서도 우아하고 단순한 모양으로, 빠르게 조립할 수 있는 주택을 보급하고자 출발했다”고 설명했다.스테프라의 아들 니키타 스테프라 또한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니키타는 호머스 주택은 자신이 살던 집이 망가져 다른 곳에서 살고 있는 다른 많은 우크라이나 실향민에게도 유용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아울러 백스터는 이러한 주택 디자인이 단순히 우크라이나와 같은 전쟁 상황뿐만 아니라, 최근 튀르키예 지진으로 집을 잃은 사람들, 혹은 만성 주택 부족 문제를 겪는 국가의 주민들 등 전 세계 어디서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UNHCR는 다양한 스타일의 대피소 혹은 임시 가옥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한 적도 있다.
해당 책자의 정의에 따르면 적절한 피난처란 “ 요소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으며 … [실향민들이] 삶을 살아갈 수 있고, 짐을 보관할 수 있으며 …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고, 편안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전쟁, 재난, 재해 등으로 집을 잃은 이들을 위한 주택 아이디어를 살펴봤다.1. 남아공의 ‘응원하는 판잣집’이에 스위스 기업 ‘어반 싱크탱크’는 칼리차에 ‘응원하는 판잣집’ 74채를 건설했다. 추후 67채가 더 지어질 예정이다.게다가 옥상엔 태양 전지판도 설치해 밤에 공용 공간에 불을 밝힐 수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 '마약 투약자 2억9천만 명...10년간 23% 늘어'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전 세계 마약 투약자 수가 최근 10년 사이 23% 늘어났다는 추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바이든, 北·러시아·시리아 콕 집어 '모든 형태 고문 근절해야'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북한과 러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고문이 자행되고 있다면서 전 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세계 화석연료 사용비중 82%…기후변화 충격에도 증가세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지속해서 이뤄지고는 있지만 화석연료의 사용 비중이 여전히 전 세계 에너지 사용량의 80...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강화하고 있는 영풍, 팩토리얼과 MOU 체결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강화하고 있는 영풍, 팩토리얼과 MOU 체결 영풍 리사이클링 이차전지 팩토리얼 MOU 조정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펄펄 끓는 지구촌…폭염 사망자 속출에 각국 대응 비상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아시아와 유럽, 미국까지 세계 곳곳이 폭염과의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사망자까지 속출하면서 각국이 대응책 마련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