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논란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엿새 만에 자진 사퇴 SBS뉴스
윤석열 정부 장관급 후보자가 또 물러났습니다. 이번에는 초대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송옥렬 교수입니다. 과거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이어졌죠. 송 후보자는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며 오늘, 지명 6일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후보자로 지명된 지 엿새 만, 인사청문회 요청 이틀 만입니다.송 후보자는 공정거래위원장 지명 이후 과거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왔는데, 결국 계속되는 비판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됩니다.지명 다음 날 송 후보자 역시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스스로 낙마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송옥렬/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 자격이 없다거나 문제가 생긴다고 해도 저는 사실은 담담하게 받아들이자고 속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낙마, 그런 부분들까지도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최초의 고시 3관왕 법조인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두 달 만에 공정위원장 후보로 지명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지만, 자진 사퇴로 공정위는 다시 사실상 수장 없는 공백기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성희롱 논란' 송옥렬 공정위원장 후보 자진 사퇴과거 성희롱 사실을 인정하고 한껏 몸을 낮췄던 송옥열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결국 자진 사퇴했습니다. 지명 엿새 만인데요. 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송옥렬 공정위원장 후보자 사퇴...과거 성희롱 발언이 발목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자진 사퇴 / 송 후보자, 8년 전 ’성희롱 발언’ 잘못 인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성희롱 논란’ 송옥렬 공정위원장 후보자 사퇴...또 인사 낙마입장문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히며 “교직에만 매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송옥렬 공정위원장 후보자 사퇴...과거 성희롱 발언이 발목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자진 사퇴 / 송 후보자, 8년 전 ’성희롱 발언’ 잘못 인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