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도내 첫 청년 발달장애인 주택 지원 성남시 임대주택 발달장애인 신상진 박정훈 기자
4일 시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에서는 성남시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LH 경기지역본부가 수정구 태평동 소재 다가구 주택을 매입·리모델링해 8채를 제공하고, 성남시는 만 19세~39세 청년 발달장애인을 오는 12월 모집·공고로 선정해 입주를 지원한다.저소득 발달장애인 청년을 대상으로 자산 형성을 돕는 스마일 통장 사업도 편다.
시는 또, 성남시 가족지원센터에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야간돌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가정으로 파견하는 긴급 돌보미 지원을 연간 40시간에서 64시간으로 늘린다.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을 활동지원사로 인정해 연간 1억7760만 원의 활동 보조 급여를 지원하는 사업도 시범 추진한다.시 관계자는"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의 과도한 부담과 생활고로 인한 비극적인 사건이 최근 2년 동안 20건 넘게 발생했다"면서"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그 가족의 사회·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종합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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