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지역에 폭설…모레까지 눈 더 온다 SBS뉴스
눈 내리고 추웠던 주말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오늘 서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날씨는 밤새 더 추워집니다. 먼저 눈 상황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충남 서산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날씨까지 춥다 보니까 외출 나온 사람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 모습입니다.전북 임실에 18.1cm, 전북 김제 18cm, 제주 한라산에는 20.1cm의 눈이 쌓였습니다.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결항했고, 일부 항로도 통제되는 등 뱃길과 하늘길 운항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네, 이곳 서산시를 포함한 충남 서해안 지역과 전북 지역에는 밤 사이 다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고하고 있습니다.
폭설은 모레까지 서해안과 제주도 중심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 5~15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 제주도 산지에는 20~50cm의 폭설이 내릴 전망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폭설이 집중될 것으로 예고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외출과 폭설 취약 지점에 접근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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