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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광장 분향소 철거 기한 연장할듯…2차 통보 예정

신준희 기자=이태원 참사 발생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거리 행진을 하던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가 서울광장에 기습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하고 있다. 2023.2.4 [email protected]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6일 시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서울광장 분향소에 대한 시의 대응 방안을 묻자"행정기관 입장에서 원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판례를 보면 계고를 2회 이상한 이후 행정대집행을 하게 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4일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자 6일 오후 1시까지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에 들어가겠다는 내용의 1차 계고장을 전달했다.이 대변인은"규정상 기습적으로 설치한 부분은 불법 시설물"이라면서"절차·비용·변상금 등 다 관련 규정에 따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차 계고에도 유가족 측이 추모공간을 철거하지 않을 경우 대응책에 대해서는"일단 오늘 상황을 지켜보고 별도로 밝히겠다"면서"법 규정과 판례에 따라 행정절차를 준수하면서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이 대변인은 또한"시는 추모공간으로 녹사평역사 내부를 제시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수용 여부를 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녹사평역사 지하 4층을 추모공간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서는"유가족이 이태원 인근 상징성이 있는 장소의 공공건물로 추모공간으로 마련하길 원했다"면서"게이트를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공간인데다가 기후 여건과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고 유가족과 관계자 간 소통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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