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기습 설치한 서울광장 분향소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서울시가 통보한 자진 철거 시한이 오늘 오후 1시까지인데 유가족들은 철거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현장에 YTN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차유정 기자!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기자]긴장감이 팽팽하게...
서울시가 통보한 자진 철거 시한이 오늘 오후 1시까지인데 유가족들은 철거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서울시가 분향소를 자진 철거하라고 통보한 시한이 오늘 오후 1시까지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오후 1시까지 자진 철거를 안 하더라도 서울시가 바로 강제 절차에 돌입할 가능성이 크지는 않아 보입니다.그제 유가족과 시민단체들은 참사 100일 추모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차렸습니다.하지만 서울시는 규정상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긴장이 커지는 가운데 오후 1시에는 유가족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표명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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