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연고대, 정시 합격하고도 1343명 등록 포기…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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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고려대의 인문계열 등록포기 학생이 늘어난 데 대해 '인문계열에 교차지원한 합격생이 의대나 서울대로 다시 이동했을 것' 대학교등록 SKY등록포기율 대입정시 내신반영

19일 종로학원이 최근 추가합격자 발표를 최종 마감한 이들 3개 대학의 정시모집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660명 모집에 28.8%인 1343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지난해에는 4416명 모집에 29.5%인 1301명이 등록을 포기했다.서울대는 등록포기율이 11.5%으로 지난해 19.5%에 비해 크게 줄었다. 연세대는 37.8%에서 38.5%으로 소폭 올랐고, 고려대는 27.3%에서 33.2%로 크게 올랐다.계열별로 보면 자연계열에서는 올해 33.0%가 등록을 포기해 지난해 35.6%보다 줄었다. 서울대는 지난해 21.9%에서 올해 12.2%로, 연세대는 51.7%에서 47.5%로 각각 줄어든 반면 고려대는 32.1%에서 39.3%로 늘었다.인문계열에서는 올해 28.1%가 등록을 포기해 지난해 27.3%보다 줄었다. 서울대는 20.2%에서 14.4%로 줄어든 반면, 연세대는 32.

9%에서 35.8%로, 고려대는 24.5%에서 27.7%로 늘었다. 종로학원은 서울대의 등록 포기율이 떨어진 것에 대해"서울대 정시가 2023학년도 입시에서 내신을 처음으로 적용해 지원자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되며, 특히 자연계열 수능 우수학생이 정시 원서 접수 단계부터 서울대가 아닌 다른 의대에 지원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서울대의 2023학년도 정시경쟁률은 3.18대1로, 2022학년도 4.13대1에 비해 하락했다.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의학계열 등록포기자는 지난해 94명에서 올해 63명으로 크게 줄었다. 서울대 의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등록포기자가 없었고 연세대 의대는 8명, 고려대 의대는 4명이 등록을 포기했다.연세대의 경우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10명 모집에 13명, 컴퓨터과학과는 34명 모집에 41명, 약학과는 12명 모집에 14명이 등록을 포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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