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17일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직원이 작업 중 감전돼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
류효림 기자=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17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일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직원이 작업 중 감전돼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와 공사의 사과와 엄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2024.6.17 ryousanta@yna.co.kr
정수연 기자=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17일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직원이 작업 중 감전돼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서울시와 공사의 진심 어린 사과와 엄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노조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공사 측은 노조가 요구한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서도 조문이나 사과가 없었다고 지적했다.지난 9일 새벽 1시 36분께 은평구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의 지하 1층 전기실에서 공사 직원 A씨가 전기실 배전반의 케이블 구분 색상표시 정비 작업을 하다가 감전 사고로 숨졌다.A씨를 포함한 3명이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하고 있었으며 2인 1조로 안전 상태를 서로 확인하며 함께 근무해야 하지만 작업량 과다로 해당 작업은 A씨 혼자 했다는 게 노조 측 설명이다.
노조는"노동자를 수렁으로 내몰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대규모 인력감축-구조조정 계획을 중단해야 한다"면서"시와 공사가 지하철 적자 해소를 이유로 2026년까지 2천200여명의 인력 감축을 추진하다 보니 현장 인력이 해마다 줄고 있다"고 말했다. A씨의 동료 직원 장명곤 씨는"해당 작업장은 협소하고 노후해 위험하다며 개선해달라고 요구했던 곳이나 공사는 땜질 처방만 했다"면서"안전수칙을 지킬 수 없는 현실을 봐 달라"고 호소했다. 류효림 기자=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17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일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직원이 작업 중 감전돼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와 공사의 사과와 엄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2024.6.17 ryousant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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