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마을 주민 대부분 이주 연말 착공·2028년 완공 목표
연말 착공·2028년 완공 목표 불암산 자락,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꼽히던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이 재개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곳은 1960년대 후반 서울 도심이 개발되며 밀려난 철거민들이 불암산 자락에 모여 만든 판자촌이다. 재개발을 통해 최고 35층, 310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백사마을은 2008년 1월 그린벨트가 해제되면서 개발계획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됐다. 서울시는 2009년 5월 백사마을을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이후 표류하던 재개발 사업은 2017년 노원구가 서울주택도시공사를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면서 다시 추진됐다. 우여곡절 끝에 2021년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 같은 해 12월 시공사 선정에 이어 2022년 12월 토지 등 소유자 분양 신청, 2024년 3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주민 이주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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