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구의원이 임기 중 군 대체복무를 시작해 '겸직'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야권은 '황제 병역'이라고 비판하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올해 만 30살인 김민석 강서구의원은 지난 24일부터 양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습니다.기초의원이 군 대체복무를 하는 것은 헌...
올해 만 30살인 김민석 강서구의원은 지난 24일부터 양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습니다.앞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지난해 지방선거에 당선된 김 의원은 사회복무요원은 정당 활동을 할 수 없다는 법 규정에 따라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김 의원 겸직은 현행법상 불법으로 특혜성 '황제 병역'이라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고, 공천을 한 국민의힘에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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