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진술...박안수 '계엄 모의 없어'·곽종근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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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대장)이 계엄을 사전 모의하지 않았고 국헌 문란이나 폭동의 목적이 없었다면서 혐의 일부를 부인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제1차 공판기일에서 박 총장의 변호인은 군 검찰의 공소장에 나와 ...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을 사전 모의하지 않았고 국헌 문란이나 폭동의 목적이 없었다면서 혐의 일부를 부인했다.

먼저 군 검찰 공소사실 중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안이 통과된 2024년 12월 4일 새벽 3시 33분께 박 총장이 육본에 대기 중인 참모진에게 계엄사령부가 설치됐던 합참을 향해 출발하도록 지시했다는 부분에 대해선"누군가로부터 보고를 받았을 뿐 지시를 하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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