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향수 '정품 병행수입', 가짜였다... 사기 일당 붙잡혀 대구경찰청 상표법_위반 병행_수입 명품 짝퉁 조정훈 기자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중국에서 들여온 가짜 명품 향수와 가방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 혐의로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공범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1년 6월 샤넬, 구찌, 디올 등 명품브랜드의 위조 향수와 가방 등을 중국에서 들여와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해외 정품 병행 수입 상품'이라고 속여 2000여 명에게 판매해 2억3000여만 원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샤넬 등 가짜 향수 271개와 가짜 가방 및 지갑 74개를 압수하고 일부 압수물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메탄올 성분이 검출된 것을 확인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추가 감정을 의뢰했다.경찰 관계자는"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물품 구매 주문 전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쇼핑몰 사업자의 신원정보를 확인하거나 한국소비자원 피해예방주의보를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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