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76일 여아 학대치사 혐의로 20대 친모 구속 경상남도경찰청 윤성효 기자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있는 피의자의 집에서 지난 해 3월 27일 오전 9시 42분경, 생후 76일된 여아가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같은 해 1월 11일 아이를 출생했고, 집에서 아이가 며칠 동안 분유를 토하는 등 건강에 이상이 있음에도 병원 진료를 하지 않아 영양결핍으로 사망케 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같은 해 10월 31일 피의자를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고, 아동학대치사는 혐의없음으로 되었다. 그러다가 경찰이 보완수사를 벌여 지난 14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체포영장를 발부받아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 1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다음 날 창원지방법원은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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