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1위는 손웅정 감독의 책이었다
예스24에 따르면 영화·드라마와 연계된 도서를 굿즈처럼 소장하려는 흐름은 2023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예스24 집계 결과 새해 첫날인 2023년 1월 1일 베스트셀러 1위는 '슬램덩크 챔프'가 차지했다. 주 구매층은 만화를 즐겨보던 3040세대로 전체 도서 구매자 중 87% 이상을 기록했다.자기계발서와 에세이에 대한 관심 역시 새해를 앞두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연말 연초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1위는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을 이야기한 '원씽 THE ONE THING'이었다.다이어리북 형태의 도서도 인기를 끌었다. '5년 후 나에게 Q&A a day'은 1년 동안 답을 기록할 수 있는 365개의 질문이 담긴 다이어리북이다. 5년간 5개의 답을 기록하며 삶의 변화를 간직할 수 있다.새해를 앞둔 12월 마지막 주부터 2023년 1월 초까지 가장 높은 33.6%의 상승율을 기록한 수험서 분야 베스트셀러 10위 중 5종은 한국사 수험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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