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얼굴 리드, 전체 1순위로 페퍼행…지난 시즌 뛴 4명 잔류(종합2보)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한 2015-2016시즌 이후 전 시즌에 뛴 선수 3명 이상이 지명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페퍼저축은행은 28일 서울시 강남구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배구연맹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구슬 추첨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리드는 키 189㎝의 레프트로 2021-2022시즌 브라질 리그 세시 볼 레이 바우르에서 뛰며 득점 1위에 올랐다.V리그 구단은 리드의 기량이 급격하게 상승했다고 파악했고,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리드는 지명 후 화상 인터뷰에서"V리그 드래프트에 세 번째 지원해서 마침내 지명받았다"며"최근 기량이 좋아졌다. 'V리그는 수비가 좋고, 경쟁력이 있는 리그'라고 들었다. 내가 한국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2순위 지명권을 얻은 KGC인삼공사의 고희진 감독은 지난 시즌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에 지명됐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를 뽑았다."안녕하세요"라는 한국어로 화상 인터뷰를 시작한 엘리자벳은"V리그에서 다시 지명받아 기쁘다. 지난 시즌에는 내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올 시즌에는 꼭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8일 서울시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2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4순위로 지명된 아나스타샤 구르바노바가 화상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 출신인 구르바노바는 최근 러시아 국적도 취득한 이중국적자다. 만 33세인 구르바노바는 2019-2020시즌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된 파토우 듀크의 만 32세를 넘어, 역대 여자부 드래프트 최고령 선수'로 기록됐다.한국도로공사는 카타리나 요비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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