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폭주에도 점주 얼굴, 흑빛... 배달음식점에서 벌어진 일

대한민국 뉴스 뉴스

주문 폭주에도 점주 얼굴, 흑빛... 배달음식점에서 벌어진 일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2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1%

주문 폭주에도 점주 얼굴, 흑빛... 배달음식점에서 벌어진 일 거리두기_해제 자영업 외식 배달음식 권성훈 기자

지난 18일, 정부는 2년 1개월 만에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과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전면 해제하며 진정한 '위드 코로나'를 선언했다. 이에 언론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외식 업계의 상황을 연일 보도했다. 특히 이번 재난 중 크게 성장했다는 배달업계의 동향을 분석하는 기사가 눈에 띄게 많았고 제목은 대부분 이런 식이었다. 그러니까 접객 전문 음식점들은 이제 한숨 돌렸지만, 그동안 특수를 누렸던 배달 전문 음식점과 배달 대행업은 큰 타격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기사 제목들처럼 배달 관련 업종은 앞으로 망할 일만 남은 걸까? 그리고 배달 음식점들은 이번 재난 기간 중 장사가 잘되었다는 뜻일까? 그도 아니면 언제나 그렇듯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침소봉대' 된 제목인 걸까?이번 코로나19 재난은 우리 국민을 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줬다. 그리고 필자 또한 그 피해자 중 한 명이었다.

이유는 단순했다. 자영업자들이 각종 영업 제한을 받으면서 너도나도 배달 음식업에 뛰어들거나 접객 음식점들도 배달을 병행했기 때문이다. 얼마 전 KBS가 '한국신용데이터' 자료를 인용한 기사에서도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음식업의 배달 비중은 40%였지만,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12월에 음식점 배달 비중은 거의 100%에 다다랐다고 했다. 그러니까 하다못해 배달 업종과는 정말 무관한 '무한리필' 음식점들도 모두 배달에 뛰어든 것이다. "1만 6000원을 할인하는데, 본사 부담은 3000원 배달 중계 플랫폼이 5000원 점주가 8000원을 부담하죠. 남는 게 별로 없어요. 솔직히 힘만 들고 의욕이 생기질 않네요."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엉덩이 내놓고 커피 주문…10년간 전국 활보한 '티팬티남' 결국엉덩이 내놓고 커피 주문…10년간 전국 활보한 '티팬티남' 결국그는 '핫팬츠인데 (티)팬티남이라고 불리는 것이 억울하다'고 했습니다.\r티팬티남 핫팬츠 남성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尹, 어제 권성동 독대해 중재안 '원점 재검토' 주문[단독] 尹, 어제 권성동 독대해 중재안 '원점 재검토' 주문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이른바 검수완박 중재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YTN 취재를 종합하면, 윤 당선인은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로 찾아온 권 원내대표와 30분 정도 독대한 자리에서 모든 상황을 제자리로 돌려놓으라는 의견을 강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당선인 측 '尹, 국회 논의 개입이나 권성동에 주문 없었다'윤 당선인 측 '尹, 국회 논의 개입이나 권성동에 주문 없었다''국민의힘의 원내대표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은 것이지 어떤 개입이나 주문을 한 것은 아니란 말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尹, 어제 권성동 독대해 중재안 '원점 재검토' 주문[단독] 尹, 어제 권성동 독대해 중재안 '원점 재검토' 주문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이른바 검수완박 중재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YTN 취재를 종합하면, 윤 당선인은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로 찾아온 권 원내대표와 30분 정도 독대한 자리에서 모든 상황을 제자리로 돌려놓으라는 의견을 강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10개월째 행방불명' 알비나…사건 초기 경찰의 결정적 착오[단독] '10개월째 행방불명' 알비나…사건 초기 경찰의 결정적 착오경찰의 조사가 집중돼야 할 사건 초기에...\r행방불명 카자흐스탄 알비나 경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 '헌법 준수' 검수완박 비판?...청와대 압박도尹, '헌법 준수' 검수완박 비판?...청와대 압박도장제원 '文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할 것'…청와대 압박 / 아끼던 尹, 검수완박 에둘러 비판했다는 해석 / 尹, 권성동 원내대표 독대해 ’원점 재검토’ 주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7 06: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