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상반기 이익 작년 대비 ‘반토막’···감소폭 2005년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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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상반기 이익 작년 대비 ‘반토막’···감소폭 2005년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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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국내 상장회사들이 작년 동기 대비 절반에 못 미치는 이익을 거뒀다. 코스피와 코...

사진 크게보기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5.23포인트 내린 2525.64로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1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자료에 따르면 12월 결산 615개 상장회사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52.45% 감소한 53조1083억원, 순이익은 같은 기간 57.94% 내린 37조688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상장기업들의 실적도 전반적 부진했다. 12월 결산 1112개 코스닥 상장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5조6000억원과 4조1000억원으로 각각 36.1%, 4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 분석 대상 1112개사 중 순이익 흑자 기업은 675개사, 적자 기업은 437개사로 집계됐다. 흑자 기업 비중이 전체의 60.7%로 작년 상반기보다 낮아졌고 적자 기업 비중은 39.3%로 높아졌다. 코스닥 상장사 부채비율도 6월 말 기준 108.8%로 작년 말의 107.2%보다 1.6%포인트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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