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카드사들의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3%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은 상승했...
16일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전업 카드사들의 순이익이 1조41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5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카드 이용액은 증가했지만, 고금리에 조달비용이 오르면서 이자비용과 대손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다.상반기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은 558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다. 단기카드대출 이용액은 28조3000억원으로 0.4% 소폭 증가한 반면, 장기카드대출 이용액은 22조5000억원으로 12.8% 감소했다.
카드사 연체율은 상승했다. 6월 말 기준 카드사 연체율은 1.58%로 전년 말 대비 0.38%포인트 상승했다. 할부 등 신용판매 연체율은 0.87%로 전년 말 대비 0.22%포인트 상승했으며, 카드대출 연체율은 3.67%로 전년 말 대비 0.69%포인트 올랐다.카드사들의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6월 말 기준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06.4%로 전년말과 유사한 수준이며 모든 카드사가 100%를 상회했다.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9.9%로 전년말 대비 0.5%포인트 상승했으며 모든 카드사가 경영지도비율을 상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 카드사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예년 수준을 유지했다”며 “연체율은 전년말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2분기 중 상승폭이 둔화되는 추세이고 자본적정성도 개선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하반기 중 대·내외 경제·금융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임을 감안해 카드사들이 자산건전성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도하고 여전채 발행시장 및 카드사 유동성 상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 필요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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