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하늘공원에 180m 대관람차 '서울링' 2027년말 완공(종합)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링은 기존 대관람차와 달리 바큇살이 없는 고리 형태로, 크기가 180m에 달한다. 서울시는 동력으로 재활용 에너지를 사용해 서울링을 서울의 관문이자 친환경 정책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입지 후보지로 하늘공원과 노들섬, 여의도공원, 노량진 수도자재센터, 잠실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장소를 검토해왔다.시는 하늘공원이 서울로 들어오는 서해뱃길의 관문이자 지리적으로 북한과 가까워 남북통일 시대 새로운 관문으로서 상징성을 지닌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서울링을 기존 전통적 방식의 살이 있는 관람차 디자인에서 탈피해 규모 180m 내외의 살 없는 고리 형태로 고안했다. 대관람차 설계업체, 대형 건설사 자문을 거쳐 구조적 안정성도 확보했다. 윤동진 기자=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상암동 대관람차 '서울링 제로' 기자설명회에서 홍선기 미래공간기획관이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2023.3.8 [email protected] 한 개에 25명이 탈 수 있는 캐빈 36개로 구성돼 시간당 1천474명, 1일 최대 1만1천792명이 탈 수 있다. 연간으로는 약 350만명 이상의 관광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시는 서울링을 단순 유희시설을 넘어 난지도의 역사적 의미를 경험하게 하고 각종 축제와 프로그램이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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