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감위는 지난 16일 임시회의에서 삼성의 재가입에 대한 검토를 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이날 추가 회의를 열었다. 이찬희 삼성 준감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리는 임시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중으로는 반드시 결론을 내도록 하겠다'며 '아무리 어려운 사건이라도 법관이 판결을 회피할 수 없듯이 저희 위원회에 주어진 소명이 오늘 어떤 방향이든지 결론을 내려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임시회의에 이어 추가회의를 여는 이유에 대해 '위원들의 구성이 워낙 다양한 이념과 출신, 경험을 가진 분들이라, 그 많은 분들의 의견이 하나로 합치되는 데 시간이 걸린 것 같다'며 '지난 회의 이후로 오늘 방금 전까지도 계속 위원들 간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그룹의 전국경제인연합회 재가입에 대해 18일 중으로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준감위는 지난 16일 임시회의에서 삼성의 재가입에 대한 검토를 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이날 추가 회의를 열었다.
지난 임시회의에 이어 추가회의를 여는 이유에 대해 “위원들의 구성이 워낙 다양한 이념과 출신, 경험을 가진 분들이라, 그 많은 분들의 의견이 하나로 합치되는 데 시간이 걸린 것 같다”며 “지난 회의 이후로 오늘 방금 전까지도 계속 위원들 간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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